[금붕어 키우기] 붕수니 근황!

 

제가 전에 글에 금붕어를 키운다고 말씀드렸었죠?

 

안보신 분들은 요기↓를 클릭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kdh2625.tistory.com/533

 

그때만 해도 2달째였는데

벌써 어느덧 4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ㅠㅠ넘 감동..!

한번도 뭘 키워본적이 없어서 금방 죽을 줄 알았거든요.

 

4개월이 되니까 그만큼 애정도 깊어지고

많이 큰 새끼들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당~

 

일단 4마리 성어들..^^ 우리 붕수니들은 아주 잘 지냅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또 알을 몇 번 낳기도 했었죠.

 

하지만 ㅠㅠ저번에 낳았던 새끼들을 거두기도 벅차서

그뒤로 낳은 알들은 태어나기 전에 버렸어요ㅠㅠ

태어나면 더 못버릴 것 같아서요!

 

우리귀여운 붕수니 사진 투척!!!

 

 

ㅋㅋㅋㅋㅋ놀란것 같은 건 느낌탓입니다.

저렇게 입벌린 붕수니가 정말 귀엽 ㅠㅠ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새끼붕어들!

 

전에 사진에서 보여드렸다시피 새끼붕어들은 아주 작았잖아요?

원래 이만했었죠ㅋㅋㅋㅋ...플랑크톤 같이...작고 작아요!

그리고 부화안된 애들도 많네요~

 

 

잘 보이지도 않아서 빨간 동그라미를 쳤었는데

과연 얼마나 컸을까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아주많이 컸죠!!!!!!!!ㅋㅋㅋㅋ

색깔들도 주황색 빛이 보이기 시작했고요

눈은 아주 또렷해졌어요~

 

개인차가 있어서 아직 작은 애들도 있는데

큰애들은 정말 크답니다!

 

이렇게되기까지 ㅠㅠ아주 많은 새끼들이 죽어나갔고요

초반에는 물도 잘 못갈아줘서..물관리 하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스포이드 하나 사가지고 더러운것만 조금 빨아들여서 치워주고요.

 

그리고 워낙 잘 죽어서

진짜 이삼일에 한두마리씩 죽어서 아주 마음이 아팠답니다.

현재까지도 ㅠㅠ잘 죽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어요~

 

그런데 몸집이 큰 애들과 작은애들이 많이 차이가나서

큰 애가 자꾸 작은애들을 괴롭히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그와중에 눈까지 뜯어먹어서 ㅠㅠ이렇게 아픈애들은 분리시켜놓았어요...

 

 

 

잘 보시면 눈 한쪽이 없죠 ㅜㅠㅠㅜㅠㅠㅠ흑...

그래도 잘 살아있어서 일단 냅두고 있어요ㅠㅠ제발 잘 커주길...

 

그리고 괘씸한(?) 큰 애는 따로 분리시켜주기로 했는데요.

바로 이 문제의 새끼붕어!!!!!!!!

 

 

그래도 혼자두면 외로워서 죽을 것 같아서 비교적 몸집이 큰 애들끼리 넣어주었답니다.

 

 

짠 요렇게 말이죠!

 

 

옆에서 보니까 더 큰 것같아요 ㅋㅋ

맨날 위에서 봐서 그렇게 큰가? 싶었는데 확실히 옆에서보니까

진짜 생선같아졌어요 후후

 

다음에 더 잘 키워서 좀 더 자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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