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대전 엑스포 보고왔어요~

 

원래 저희커플은 대전 엑스포에 자주 가요.

산책 삼아 걸어다니기도 좋고 특히 여름밤에는 음악분수쇼도 하거든요.

오랜만에! 예전 생각도 나고해서 음악분수쇼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보다 색도 더 화려해지고

사람들도 완전 많아지고 부스까지 생겼더라구요!

컬쳐쇼크 !!아예 관광지처럼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음악분수는 2016년 8월 28일까지

저녁 8시, 9시 두번! 매일매일 운영되는데요.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사연이라고해서

음악분수 중간에 사연얘기도 들려줬던거 같은데

이번년도에는 사연은 사라졌다고 하네요ㅠㅠ

나름 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오글거리고^^..

 

 

 

 

 

음악분수는 물이랑 불이랑 아주 뒤섞이면서

엄청 화려하게 잘해놨어요.

사람들은 돗자리도 깔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여름밤의 여유를 즐기는것 같았어요^^

가족끼리도 많이 오고~ 아주보기좋았어요!

 

 

그리고 한빛광장에는

프리마켓처럼 부스들이 설치되있더라고요.

작년에만 해도 없었는데

이런 부스들 덕분에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아담아담하니 예쁘죠?

여기는 수공예 작품이나 먹을거리등을 주로 파는데

저도 ! 팔찌 하나 구매했답니다, 쿄쿄

 

 

 

짠~ 아주이뿌죠? 여리여리하니

여성스러워서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네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연같은것도 하는데요.

제가 갔을때는 아주머니들이 에어로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굉장히 에너지있으시고

재밌게 함성을 지르면서 하셔서 사진하나 찍어봤어요!ㅋㅋ

 

 

 

이런공연말고도 기타치면서 노래부르시는분들도 있고

볼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한여름밤에 더우실때

대전엑스포로 놀러오셔서 공연도 보고

음악분수도 즐기시면

좋은 데이트 장소, 좋은 휴식장소가 될 것 같습니당^^

 

 

마지막으로 지방인형 ㅠ.ㅠ

졸귀였지만 제가 옆에 서면..

누가 지방인지 구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차마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다들 더위 조심하시구

저는 다음에 다른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댱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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