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 '가둘기정원'에 다녀왔어요!

 

 

 

가평이 워낙 펜션으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그렇지만 ㅠㅠ대전에서는 워낙 먼 관계로 쉽게 갈 수 없었는데

이번에 제 생일기념으로 남친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당! 키키

저희가 펜션을 고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1. 스파시설! x5개

스파를 해본적이 없어서 스파하면서 입욕제 풀고..! 로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가장중요했어요

 

2. 바베큐시설

겨울이다보니 내부에 바베큐시설이 있는곳이 좋았어요

밖은 넘나 추운것

 

3. 펜션가격

너무비쨔면 ,,큽 돈이없어요,,

금요일기준으로 7만원정도까지 예상했답니당

 

4. 펜션내부모양

이건 사실 뭐..그냥 적당하면 다 좋았어요!

저는 독채, 복층 이런거 상관안해서 보통만 가면 합격!

 

그렇게 해서 고른 펜션이

'가둘기정원'이라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고른방은 페릿 이라는 방이었는데

대형스파가 있고, 내부에 바베큐가 있었어요

가격은 무슨 펜션어플같은거 통해서 71000원이었구요!

내부는 딱히 제 스타일은 아닌데 나쁘지않았답니다

청소상태는 구석구석 살짝 먼지가 있긴했어요...

아무래도 최신식건물이아니다보니ㅠㅠ그냥 쏘쏘?

 

그리고 가평은 너무나도 멀었어요...ㅠ.ㅠ...

주유비 5만원 + 톨비 왕복 2만원 정도로 차비만 7만원 ㅠㅠㅠㅠㅠ

그리고 시간도 가는데만 3시간조금넘게 걸리더라구요..

가평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있었거든요ㅠㅠㅠㅠ

 

3시간넘게 운전을 하다보니

진이 빠져서 어디 돌아다닐 힘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원래 계획은 아침고요수목원도 가보고

남이섬도 가보고 하려했지만 이건 포기..!

그냥 근처 마트에 가서 고기, 과자 등등을 사고

바로 펜션에 들어가서 스파하며 요양을 했어요 :D

 

스파는 아주아주좋았답니다

욕조도 크고 막 여러색의 조명도 나오고!!

 

 

 

스파를 끝내구, 잠깐 쉬다가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먹는데 이것도 아주좋았어요

별로 안춥고 불도 세고!!

대신 추가요금 만원있어요.

 

그러다가 너무 펜션안에만 있는것 같아서

나가려고했더니 이미 어둑어둑해지고 가로등도 하나없어서 무섭더라구요

결국에 펜션 주위를 산책했는데요

별도 아주 잘 보이고 나름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보증금 5천원을 내면

부루마블?같은것도 빌려주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안했지만요 ㅋㅋㅋㅋ

 

 

 

다음날은 11시반인가 까지 나가야했는데요

그냥 일찍 일어나서 일찍나왔어요!

다시집에가려면 3시간 이상 또 운전해야하니까요ㅠㅠ

얼른출발하는게 좋죠

 

아...!

그리고 집에오는 중부고속도로에서

앞쪽에 사고가 나서 30분이상 정차해있었어요

막 소방차, 응급차, 장례식장차까지 지나가서 아주 무서웠어요ㅠㅠ

 

다들 ..ㅠ.ㅠ 운전 조심하셔서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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