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영화 너브! 후기

 

 

 

개봉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가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바로 너브! 였습니다.

내용이 좀 흥미진진하더라구요.

게임같이 어떤 퀘스트같은게 주워지고 그 일을 해냈을때 보상이 따르는 내용인데요.

점점 강도가 높은 일을 시키게 되면서 ..일이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외국영화인데 여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봣더라구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영화의 첫 장면부터 컴퓨터와 관련된 장면으로 시작하여 끝날때까지 진행되는데요.

나이가 많으신분들은 이해를 못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당!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비너스(여주)는 아주 소심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나오게되죠.

여주의 베스트프렌드 여자사람친구가 한명 나오는데 극중 이름이 시드니에요.

시드니는 그에 반해 털털하고 할말 다하는 그런성격?

 

그리고 너브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너브는 플레이어와 왓쳐 두 종류가 있어요.

플레이어는 그런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고

왓쳐는 그냥 대중들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더 흥미진진하고 위태로운 일을 할 수록 왓쳐가 늘게되고

그에 비례하여 보상인 돈도 많이 줍니다.

 

시드니는 유명한 플레이어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대담한 짓도 하며 왓쳐들도 꽤 많아요.

 

비너스는 너브라는 게임 자체를 하지도 않고 조용히 살아가게 되는데

학교에서 짝사랑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이름은 기억이안나네요!

 

성격탓에 고백도 안하고 그냥 뒤에서 몰래 좋아하게 되는데

지켜보던 시드니가 자신의 멋대로 비너스가 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리게됩니다.

 

비너스는 차이게되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화가나게 됩니다. 제멋대로 구는 시드니에게..지쳤던거죠!

 

그래서 그에 대한 반항? 보여주기 식으로 너브를 시작하게 되요.

플레이어로 말이죠!!

 

처음에는 간단하고 쉬운 퀘스트로 시작하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과 5초간 키스하기, 도시로 가기, 백화점에서 아주 비싼 드레스 입어보기 등등 말이죠.

이런 게임을 하다보니 같이 진행하게 된 이안(남주)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점점 위험한 게임을 하게됩니다.

이안의 눈을 가리고 뒤에탄 비너스에 의존한채 100km를 오토바이타고 질주하기! 이런것 말이죠.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성공하게 됩니다.

비너스는 점점 왓쳐들이 늘게 되고

시드니와의 관계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죠..

 

시드니는 왓쳐들이 점점 늘고 있는 비너스를 의식하여

높은층의 건물사이를 단! 사다리만을 의존하여 걷는 그런 게임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죽을뻔하고 실패하게되요.

 

 

비너스는 시드니에 대한 도전으로

같은 퀘스트를 해서 성공하게되요!

 

결국 비너스는 경찰에게 너브라는 게임에 대해 신고를 하려하지만

경찰은 그냥 가만히 있고

왓쳐들은 화가나서 비너스를 매장하기로 합니다.

 

사실 이안 또한 예전에 플레이어로 도전을 하면서 어려운 퀘스트를 하다가 사고로 자신의 친구를 잃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려했다가 매장당했었습니다.

왓쳐들은 자신의 신상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위험에 처하게 하죠.

바로 닉네임이라는 가명을 통해서요.

 

이것을 벗어나기위해서는 너브게임내에서 1위를 하는방법밖에 없습니다.

 

비너스를 사랑한 이안은 자신과 비너스가 마지막 대결에서 붙어 자신이 져주기로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은..바로바로

 

서로 상대방에게 먼저 총을 쏘는사람이 이기는 그런 미션이었습니다....

비너스는 포기하게되고 이를 지켜보던 이안의 라이벌같은 존재인 타미는 화가나서

비너스와 타미 이렇게 다시 대결을 신청하게되죠.

 

결국 타미는 비너스를 총을 쏘게 됩니다.

하지만 쏘게되자 실명은 가린채 막무가내로 총을 쏘라고 했던 왓쳐들은

외면하고 자리를 피하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식으로 물러서게되죠.

 

하지만!!!

다행히도!!

 

타미와 시드니, 비너스가 짜고 벌인 쇼였어요!

비너스는 빈총에 맞았던 것이었구요!

 

그리고 너브라는 게임은 사라지게됩니다!

영화는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되는데요.

 

요즘 악플러들이 많잖아요.

자신의 이름, 신상등을 가리고 온갖 욕설, 협박 등등 무서울게 없다는듯이 달려들죠.

하지만 실제로 이름을 밝히라고하면 과연 그런 행동을 똑같이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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