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이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죠?

실제로 한 제약 업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9세 여성 직장인 500명 중 절반에 가까운 46.6%가 ‘직장생활에서 생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죠 ㅠㅠ아픈데 일까지 해야하니까요...

또 상사의 눈치때문에 휴가쓰기도 그렇구요.

이어 생리의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통증(44.2%), 불쾌감(18.6%), 감정 기복(15.6%) 등을 꼽았다.
저는 생리통이 심한 편이 아니라서 통증보다도 불쾌감이 가장커요.

특히 더운 여름날에는..씻지도못하고 찝찝해요!ㅠㅠ


생리통은 사람에 따라 그 정도와 양상이 모두 다른데,

허리나 아랫배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심할 경우 구토나 실신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벼운것 같지만 심하기도하죠.

병원에 찾아가도 별다른 발생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한 달에 한 번 참아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도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생리통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첫번째, 요가

요가를 하면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생리통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특히 ‘비둘기 자세’는 생리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네요.


비둘기 자세는 앉은 자세에서 몸을 오른쪽으로 향하도록 틀고

 왼쪽 다리를 뒤로 쭉 뻗은 후 왼쪽 다리를 뒤로 꺾어 왼쪽 팔꿈치로 발등을 감싸 안습니다.

이어 오른손을 어깨 뒤로 넘겨 손을 마주 잡은채 얼굴을 오른쪽으로 돌려

앞을 본 상태에서 1분간 정지하면 됩니다.


◆ 두번째, 온열요법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생리통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평소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수시로 찜질을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므로 생리통이 줄어들게 되요.

 

 

특히 생리할 때는 핫팩이나 찜질팩을 붙여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통증이 완화됩니다.

단, 핫팩을 붙일 때는 저온 화상에 주의하시기 바래요.


◆ 세번째, 건강차와 느슨한 옷

쑥이나 계피, 생강 등 생리통 완화에 좋은 차를 끓여 마시는 것도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스키니진이나 달라붙는 원피스 등은

통증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고, 느슨한 옷을 입고 하체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자주입는 스키니같은 옷들이 건강에는 좋지 않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치만 포기할 수 없는게 현실...

 

◆ 네번째, 진통제

통증이 찾아오기 직전 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도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간혹 내성을 걱정해 진통제 복용을 꺼리는데,

내성이 생기는 진통제는 병원에서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할 수 있는 마약성 진통제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 사실은 찾아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게보린, 타이레놀 같은 약국에서 쉽게 구하는 약들은 상관이없었군요..!

약국이나 편의점, 휴게소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고

한 달에 한 번 복용하는 정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네요!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생리통,

평소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적절한 진통제 복용을 통해 현명하게 극복해나가자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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