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진범 패터슨 씨에 대한 대법원 결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는 패터슨 징역 20년!! 정말 길고 길었던 지난 20년간의 드라마가 결말을 맺게 되었습니다. 



1997년 4월 3일 밤 10시, 홍익대학교 재학생 조중필 씨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여자친구와 함께 근처 햄버거 가게에 갔다. 여자친구가 주문을 하는 사이에 화장실에 들어갔고, 곧이어 두 명의 한국계 미국인들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잠시 후 조 씨는 화장실 바닥에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지만 이미 9군데를 흉기로 찔린 조 씨는 과다출혈로 인해 숨지고 말았다.


1988년당시 무죄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재대로된 결과를 받은거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영상을 보실 수 없는 환경에 계신 분들을 위한 영상 캡쳐 이미지입니다.







이태원 살인사건 유족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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