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정보 - 개념원리편>


1. 개념잡기

*처음에 준비를 할 때 정말 막막함. 이 때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웨딩박람회를 한번 같이 가보는 것임.
어떤 업체들(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등)이 있는지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견적은 얼마나 하는지 등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한번만 다녀오면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됨.
*유명한 결혼정보사이트 : 네이버 까페 - 레몬테라스 "예비신부랍니다. / 다음 - 웨딩공부


2. 상견례
*남편이 주도하여 양가 부모님의 시간을 여쭙고 잡는다.
*보통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곳이 정해져 있는데, 인터넷 또는 결혼한 주위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빠른 것 같음.
*음식은 일식, 한식, 중식으로 나뉘는데, 양가 부모님의 기호를 여쭙고 정하는게 좋을 듯 싶음.
*결혼 준비 초반인데 그렇게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을 듯. 비싼데는 인당 10만원이 넘는데, 인당 4~5만원이 적당한 듯 싶음.
*참석 인원은 기본적으로 가족이 되겠지만, 사전 조율하여 참석하는 것이 좋겠음.
*상견례가 끝나면 빠르게 결혼진도가 나가는 것이 느껴질 것임.


3. 결혼장소/날짜
*상견례 전 결혼 장소와 날짜가 정해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상견례 이후에 정해짐.
*지역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보통은 여자쪽에서 결혼 장소(지역)와 날짜를 잡음.
*양가 부모님의 합의가 쉽게 이루어지면 괜찮지만, 특히 장소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골치 아플 걸로 예상됨.
*파견을 나가는 SECL 남자들의 경우는 결혼 장소 / 날짜에서 의견 제시시 불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예상됨.


4. 웨딩플래너 선정
*바쁜 직장인들에겐 웨딩플래너는 필수 요소임. 
   이 웨딩플래너는 결혼준비시작부터 결혼까지의 일정과 업체 Coordination을 해줌.
*관리 항목으로는 예식장 일정,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약자) 등의 시간관리를 해줌.
*각 업체마다 견적을 내보면 같은 다 가격이 다르므로 많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함.
*일찍 계약할수록 가격이 저렴하므로 서둘러 알아볼 것. 우선순위 0순위!!


5. 결혼식장
*결혼 장소 및 날짜가 정해지면 이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게 됨.
*식장을 알아보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개별적으로 Contact을 하는 방법과 웨딩플래너를 통한 방법이 있음.
*개별적으로 Contact하는 경우 너무 힘이드므로, 웨딩플래너를 통해 지역, 시간대, 금액 등 정보만 말해주면 몇 개 선정해서 알려줌.
*식장계약시 : 가계약을 하는데 꽃단장(50~100만원), DVD 촬영 / 제작, 식장 보증 인원(보통 250명을 최소 인원으로 하는 것 같음), 식단 메뉴 등 기본적인 계약을 해야하는데 보통 총 예상 견적 금액의 10%정도를 계약금으로 함. 예를 들면 총 1000만원 견적이 나왔으면 계약금은 100만원.
*식장계약 취소시 :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결혼식 60일전까지는 계약금을 환불 받으면서 취소할 수 있음. 일부 어떤 곳은 취소 수수료 를 달라고 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할 것.
*가계약시 식단메뉴 및 기본 음료 세팅을 하는데, 이때 저렴하게 깍도록 유도하는게 좋을 것 같음. 이때 금액을 낮추는 것이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정말 중요한 요소임.
*결혼전에 양가 부모님과 함께 또는 따로 시식을 해야함.
*확정인원 : 결혼 2주~1주전 식장과 이야기 하여 하객 확정인원을 정해야 함.


6. 스드메
- 개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약자
*보통 웨딩 플래너를 통해 계약을 함. 결혼식장 잡기 전에 계약을 하는 것이 좋음. 왜냐하면 잘만 알아보면 일찍 계약할 경우 할인되는 경우가 있음. 웨딩플래너의 경우 동행서비스라는 것이 있는데(웨딩스레스 선택시 함께 동행) 동행 서비스를 빼는 경우 금액이 몇십만원 차이가 나므로 견적시 동행서비스를 제외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함.
*보통 청담동에 스드매가 모여 있음. 가격은 200만원 초반에서 ~ 500만원까지 다양함.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결혼할 경우 메이크업의 경우 출장비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단가가 너무 높음.
*청담동이 아닌 지역 스드매나 예식장 스드매가 있는데, 가격면에서는 유리하나 여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편임.
아내와 잘 Nego해야함. 과연 쉬울까?
- 드레스
*리허설(리허설은 흔히 말아는 결혼전 웨딩촬영) 촬영용과 본식 촬영용이 있음.
*웨딩플래너가 있을 경우 웨딩플래너와 상담하여 정한 3개 업체를 정한후 하루 날잡아 돌아다님. 소요시간 총 4시간 정도(한 업체당 1시간 넘짓)
*업체가 정해지면 리허설 촬영용 드레스를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화이트 드레스 2벌, 컬러 1벌(미니 포함), 남자 턱시도까지 선택함. 소요시간 2시간 정도. 이때 키높이 구두까지 대여해줌. 보통 웨딩촬영 1~2주 전에 선택.
*마지막으로 본식 드레스 선택을 해야하는데, 보통 결혼 1~2주전에 선택.
*주의할 점으로는 보통 주말에는 결혼식이 많아 드레스가 많이 빠지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회사를 다니므로, 결혼식이끝난 토요일 또는 일요일 저녁을 추천함.
*남편들은 같이 다니기 피곤하고 지루하겠지만 오버 액션을 통해 아내로부터 원망을 사지 않는 것이 중요. 나 같은 경우 하품했다가 아직도 욕먹고 있음. 또한 의사표현은 하되, 웨딩드레스 선택은 아내가 하도록 맡겨야 함. 나중에 비난의 화살이 돌아올 수 있음.
- 스튜디오
*리허설과 본식 때 Helper 아줌마가 나와서 의상 챙기기, 갈아입기, 화장 고치기 등의 역할을 해줌. 나중에 Helper비를 요구하는데 보통10만원인. 그니까 리허설과 본식 Helper 비용이 20만원 정도가 됨.
*웨딩드레스 및 촬영복과 신부, 신랑, Helper를 태우기 위한 차량이 필요한데, 큰 차가 편함.
*웃고 떠드는 모습을 찍는 스냅사진(선택사항)도 돈을 주고 찍는데,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찍는 것도 좋지만 비싸므로 사진 잘찍는 친구들을 섭외해두는 것이 좋음.
<리허설>
*보통 여자친구 친구들이 동행을 하는데, 스냅사진을 위해서는 DSLR을 보유한 친구들을 많이 섭외해서 가는 것이 좋겠음. 나 같은 경우는 내 친구들(남자) 3명이 각자 DSLR을 가지고 가서 찍어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음.
*나 같은 경우 오전 10시부터 촬영이어서 오전 6시에 메이크업 미용실 도착(신부화장 : 3시간정도 소요, 신랑화장 : 1~2시간 정도 소요),이동 1시간, 촬영 3~4시간 정도 걸려서 오후 3시에 일정이 끝남.
*보통 아내들은 처음 결혼하는게 아닌 것처럼 엄청 잘 웃고 포즈도 잘 잡지만, 보통 남자들은 썩소만 아니면 성공적인 촬영임. 연습 안해가면 정말 고생함.
*결혼식보다 최소 1달전~여유있게 2달전에는 촬영해야함.
*사진 Selection : 웨딩촬영이후 2~3주 후 사진 Select을 해야함. 어떤 곳은 Select하는데도 돈을 요구하는 것도 있음. 보통 3~500장 정도 준비를 해놓는데, 여기서 20장 또는 30장을 고르는 것임(보통 20장을 함). 이때 원본 사진 파일(3~500장)을 줄 때 돈을 요구함(10~20만원).
*액자는 20장 또는 30장 중 한 컷을 선정하게 됨. 앨범은 보통 제작하는데 2달 정도 걸리므로 결혼 이후에 받을 수 있음.
<본식>
*이날도 Helper와 함께 다니며, 메이크업 시간이(신부 : 3시간, 신랑 : 1~2시간)까지 고려 시간을 잘 계획해야 함.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겠음.
- 메이크업
*신부는 보통 3시간, 신랑은 1~2시간 정도 걸림.
*아내가 머리가 짧을 경우 가발을 붙이게 되는데 보통 15만원 정도 함. 남자는 커트가 3~4만원 정도.
*신부화장이 끝나면 전에 알던 여자친구는 없는 것임. 처음엔 어색하고 보는 것이 부끄러울지 몰라도, 보면 볼수록 이뻐보이는게 신부화장임. 나중에 화장지워도 이쁘다고 해줘야지, "신부화장 한 거랑 안 한 거랑 너무 차이난다."라고 말하는 건 거의 자살행위임.
*신부화장이 어색하거나 부담스러워도 이쁘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함.


7. 예물 (함에 들어가는 물건)
- 귀금속 세트
*옛날에는 5세트를 해줬다고 함. 다이아몬드 세트, 진주 세트, 색깔이 들어간 보석 세트, 쌍가락지, 다음은 ??. 그러나 요즘은 간소화 되어 다이아몬드 세트, 진주세트, 기타 중 택1(패션, 색깔보석 등) 3세트로 한다고 함. 쌍가락지는 요즘 보통 안한다고 함.
*업체 선정은 3가지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종로같은 금은방(장점 : 싸다, 단점 : 믿을 수 없다.), 전문 예물 업체(뮈샤 등, 장점 :Quality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단정 : 약간 비싸다.), 명품 주얼리(Golden Dew, 티파니, 샤넬, 까르띠에 등, 장점 : 평생 사랑 받을 수 있음,단점 : 차 한대 값이 들수도 있음)
- 한복
*대여하는데 보통 10~15만원. 사는데 30~40만원.
*보통 사는 추세임. 30~35만원 정도가 적당해 보임.
*종로, 청담, 압구정에 유명하면서도 저렴한 곳이 있음.
*양가 부모님 것도 맞춰야 하므로 한 업체에서 일괄 구매하여 금액을 다운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여자 한복은 나중에 함으로도 들어감.
*웨딩촬영(리허설) 때 입을 한복(한복 드레스, 기타 등등)은 공짜로 대여해줌.
- 가방
*이거 안 사주면 평생 욕 먹음. 가죽 조금 들어간 건 200만원을 훌쩍 넘고, 비닐로만 된건 60~150만원까지 저렴한 편임.
*아내가 가방을 어떤 걸로 사겠다고 정하기 전에, 선방을 해야하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는 결혼준비 초반에 "가방을 사주고 싶은데 내가 금액은 000정도 생각하니까 이 금액내에서 사고 싶은 걸로 사라"고 넘어가면 좋은 거고, 아님 돈 더주는 거고.
- 화장품
*보통 30~100만원까지 금액대는 다양함. 내가 생각했을 때는 40~50만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함.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은 평생 욕을 먹냐 안먹냐를 고려한 금액임
- 예복
*남편과 아내가 서로 예복을 사주게 됨. 여자는 보통 원피스 및 자캣등을 주로 사고, 남자는 회사에 입고 다닐 정장류를 삼. 보니까 보통 100~200만원정도 선에서 서로 사주는 것 같음.
- 기타
*그 이외에 능력껏 포함시키면 됨.


8. 서로 주고받는 예물
- 시계
*보통 아내가 남편에게 명품 시계를 사줌.
*삼성 결혼도움방 노블 워치를 이용하면 명품시계를 20(?), 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음. 이정도면 상당한 할인율임.
- 예복(정장)
*남편과 아내가 서로 주고 받음. 이왕 사주는거 구두까지 사주면서 생색 좀 내면 좋겠지?


9. 결혼식
- 폐백음식
*아내가 준비함. 결혼 도움방을 이용했다는 것 밖에 모르겠음.
- 주례
*주례는 보통 남자가 구하는데 두가지 방법이 있음. 아는 분을 섭외하는 것과 식장에서 사는 것.
*아는 분을 섭외할 경우, 장점으로는 더욱 의미가 있다는 점, 단점으로는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는 점.
*사는 것은, 장점으로는 비용(10~15만원 정도)이 상당히 싸고 번거롭지 않다는 점, 단점으로는 의미가 별로 없다는 점.
- 축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친구를 부르거나 사는 것.
*친구를 부르는게 좋긴 하지만 빵구를 낼수도 있고, 무리한 대가를 요구하는 친구들도 있다는 점. 수고비는 10만원이 적당한 듯.
*사는 것이 편할수도 있음. 결혼식 다녀보니 노래도 잘 부름. 맨날 하던애들이라.. 10만원 정도
- 반주
*웨딩업체 또는 웨딩홀에서 현악 3중주 머 등등 막 끼워넣으려고 함. 그렇게 다 끼워넣으면 좋긴 하겠지만 비용이 너무 비쌈(30만원정도). 보통은 피아노 반주만 부탁하는데 10~15만원이 적당한 것으로 보임. 까페 등을 통해 견적을 내봐서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음.
- 사회자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친구를 부르거나 사는 것.
*보통 사회자는 사지않고 친구들이 함. 수고비는 10만원이 적당함.
*보통의 사회자의 경우는 덜덜 떨면서 이야기 함. 그리고 퇴장시 만세 삼창 또는 봉잡았네, 나는 아줌마 됐다. 그런 거 시키는데, 반응 별루임.
*내가 학군단이라 예도를 20번정도 했는데, 인기 있는 멘트가 정해져 있음. 근래 들어 사회도 2번정도 봤는데, 반응이 좋은 3가지를 알고 있음. 나중에 문의하면 알려주겠음.
- 부케
*부케도 돈주고 사는 것(5~10만원 정도?)인데 웨딩플래너랑 계약할 경우 공짜로 제공함.
*부케 받을 친구분 미리 섭외 필요.
- 웨딩카
*웨딩카 해줄 사람 미리 섭외 필요함.
- 청첩장
*장당 단가가 300~400원이 적당한 것 같음. 350원인 경우 보통 500장 찍을 경우 17만원 정도 함.
*사진이 들어간건 500~800원정도 하는데 너무 비쌈.


10. 예단 (아내가 남편 부모님께 드리는 것)
- 물건
*반상기 세트, 이불(침대용과 온돌용이 있으므로 잘 알아볼 것. 중요함!). 100~400만원까지 다양함.
- 현금
*보통 남편 집금액의 10%. 나도 몰랐는데 보통 관례라고 함. 예를 들어 남편이 2억짜리 집을 샀거나 전세를 했으면, 2천이 되겠음. 나중에 이 2천중 반정도는 다시 함에 싸서 신부쪽으로 전달함.


11. 결혼반지
*요즘은 커플링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사주는 것임. 부모님이 개입하면 단가가 높아짐.


12. 혼수 (가구+가전)
*아내가 알아서 하니까 터치하지 말 것.
*보통 아내 어머니께서 개입을 하시는데 그럴경우 단가가 높아짐. 그렇다고 어머니를 배재한 상태에서 진행을 하면 어머니께서 평생 서운하심. 따라서 여기선 아내의 현명한 역할이 요구됨.
*가전은 LG라고 하는데 삼성 또는 LG가 유명하므로 아는 사람을 통해 직원가 할인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음.


13. 함
*요새도 함을 하는 사람이 있냐고 하는데, 입장 바꿔서 장인어른, 장모님은 함이 들어오시길 바랄까 생략하길 바랄까? 그럼 간단해짐.
*옛날에는 시끄럽게 오징어 굽고 민폐를 끼쳤고, 근래는 그냥 소란은 안피우고 얌전히 친한 친구 및 동료 몇 명을 데리고 갔으나, 요즘 추세는 신랑 혼자 지고 감.
*이 함에는 위에 말한 예물(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을 넣음. 한복을 맞추면 무료로 한복집에서 정성스레 싸줌.
*시기는 예단(아내가 남편 부모님게 드리는 것) 이후에 감. 결혼 1~3주전이 좋은 것 같음.


14. 신혼여행
*잘 사는 집 남자는 신혼여행비도 남자가 대나, 보통은 반반씩 냄.
*보통 여자들이 여행지를 정하는데, 그냥 하자는 대로 하는게 편함.


15. 프로포즈
*상식적으로는 상견례 전 또는 결혼을 해달라고 할 때 프로포즈를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현실은 다름.
*결혼여부는 그냥 둘이 있을 때 얼렁뚱땅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프로포즈는 결혼 준비의 일부가 되어버린것 같음. 해도되고 안해도 되나 주변 유부남들에게 물어보면 안한 사람들은 아직도 욕먹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음.
*간단하게 하는 방법은 집에다가 촛불과 꽃다발과 멘트, 약간 성의 있게 하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꽃다발과 멘트, 더 성의있게 하려면 명동에 촛불 등이 유명하고, 완전 잘하고 싶으면 스터디를 많이 해야함. 비용은 하기 나름. 평균 20~30정도 예상됨.
*나같은 경우는 프로포즈 날짜와 방법까지 상의해서 했는데, 다 알고 프로포즈를 받아도 아내는 감동을 받음. 정말 이상함.


16. 답례떡
*2~5천원까지 다양함. 신혼여행 후 신청하면 됨.


17. 기타
- 대출정보
*대출 방법에는 내가 아는 방법으로 3가지 방법이 있는데, 1. 신용대출, 2. 담보대출, 3. 전세자금 대출, 사원급을 기준으로 하면,
*신용대출의 경우, 새마을 금고(연 7%, 중도 상환 수수료 없음, 약 3천 가능, 대출 받기 간단함), 일반은행 신용대출(7~9%정도, 연봉수준 대출 가능, 중도 상환수수료 있음), 마이너스 통장(최고금리 9%정도, 연봉수준 대출 가능,중도 상환수수료 없음.)
*담보대출(아파트 등을 담보로 대출) : 잘 모르겠으나 6~9%까지 다양.
*전세자금 대출 : 모든 은행에서 취급, 4.5% 확정금리. 조건(혼신신고를 했거나, 대출 발생시기로부터 결혼을 1달 앞둗고 있거나, 세대주이면서 소득이 없는(?, 잘모르겠음) 부양가족이 전입신고를 들어와야함). 또한 1년 기본급 총액이 3천만원 이하이어야 하는데, 신한 등의 고객수가 적은 곳은 총 연봉으로 따지려고 해서 대출이 안될 가능성이 있음. 기본급으로 따지는 은행은 우리, 농협, 국민이 있음. 이 대출을 받으려면 집주인의 동의와 사인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은행의 경우 집주인에게 찾아가서 사인을 받기 때문에 강추함.(농협은 집주인 보고 은행으로 나오라고 한다고 함. 개념없음.) 회사 뒤의 우리은행 대출 창구에 가면 오른쪽에 여자 계장이 있는데, 아주 친절함. 강추!! 대출 한도는 전세자금의 최대 60%. 전세자금이 1억이면 6천까지 가능함. 대출을 받으려면 우선 상담부터 해보는 것이 중요함. 자격이 주어지면 증빙해야할 서류가 매우 많음. 준비하는데 3~4일 소요. 상담부터 받아 볼 것.
- 피부관리
*생략해도 좋으나 다른 신부들이 보통 하기 때문에 비교를 당할 가능성이 100%이므로 아내에게 선물을 해주는
것이 좋음. 삼성 결혼도움방을 이용하면 60만원짜리를 40만원에 이용할 수 있음(10회 이용, 남편과 나누어 사용할 수 있음.)
- 영업활동
*결혼전 청첩장을 돌리면서 밥 또는 술을 사게 되는데 이 돈이 만만치가 않음.
- 결혼전 체크리스트
*결혼 전에 어떻게 결혼 생활을 할 것이고, 결혼전에 미리 집어봐야할 문제(자금계획, 갈등유발요소, 의사소통 방법 등)들에 대해서 Check List화 하여 상의하는 것이 좋음. 아시는 분이 상담교수님이라 나에게 제안한 것임. 해보니까 좋은 것 같음.
- 결혼전 연락
*보통 영업활동이라고 말하는데, 시간이 있을 때 미리 미리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음. 각 모임별로 그룹을 져서 이름과 연락처를 List-up을 하면, 언제 어떻게 연락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연락을 해야하는지 감이 잡힘.
*연락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므로 시간 있을 때마다 하는 것이 좋음.
- 종교
*결혼 전 종교문제가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음. 보통 기독교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는데, 한쪽만 기독교인 경우 기독교에 다니시는 부모님의 경우 무조건 교회에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있음. 이때 상대방 배우자의 중간 역할이 중요함.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짓는 것은 어렵지만 너무 방치해두어서도 안되는 문제임. 잘 해결하기 바람.
- 전세 및 집 선정시
*나 같은 경우 전세집을 고르는데 금액 및 시간에 쫓겨서 대충 집을 훑어보고 계약을 했으나, 전에 살던 사람이 빠지고 나서 보니 집에 하자가 엄청 많았음. 그걸 생각하면 아직도 속상한데, 집에 하자가 없는지 매우 신경을 써서 살펴볼 것을 권장함.
- 결혼선물
*친구들 선물로 가전제품이 들어올 가능성이 큰데. 이는 아내에게 유리한 것임. 왜냐하면 어차피 혼수로 해와야하는 것인데 남편 또는 아내 친구들이 해주면 이런 금상첨화가 어디 있겠는가?
*반면에 남편은 친구들이 주는 선물이 마냥 기분 좋은 것은 아니다. 비상금이 될 수 있는 돈이 아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내는 선물을 최대한 받는 것이 좋고, 남편은 선물을 최대한 받지 않고 현금으로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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