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네요..!

오늘은 제가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일에 대해서 글써볼께용 ㅎㅎ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출근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서랍을 닫고 일어나려고 허리를 확 드는순간..!

허리에서 찌릿 하는 통증과 함께 힘이 빠지면서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허리를 삐끗한거죠

너무 아프고 허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가만히 서있지도 걷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출근하기 한 10분전이어서 손써볼 겨를도 없이 겨우겨우 걸어갔는데

계속해서 허리에서 찌릿찌릿하면서 힘이 쏵 빠지구..

더 심각해지기전에 점심시간에 밥도안먹고 회사앞에 있는

대전 둔산동 바른생각병원으로 갔습니다!

여기 가본적은 없는데 새로 생긴지 얼마안됐고 ..일단 가까워서 갔어욬ㅋㅋㅋ

못걸어가겠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일가까운곳..^^..

큰 건물에 있길래 큰줄은 알았지만 내부는 더더욱 크고 화려하더라구요!

사람도 엄청많구..제가 큰 병원에 오랜만에 가봐서 그런지 한분이 전담으로 따라다니면서

어디로 가라고 뭐하고 오시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왕왕친절!)

옷까지 갈아입고.. x레이도 몇번찍구..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고, 한 일주일정도 고생할거라고 하시더군요ㅠㅠ흑흑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고!

대부분 물리치료실은 다른층에 있던데 여긴 워낙 넓어서

진료실, 영상실, 물리치료실, 접수수납이 다 같이 있었어용 ㅎㅎ

허리가아파서..못걷겠던 저에겐 아주 다행이었지욬ㅋㅋㅋㅋ

 

그리고 동네병원에서는 물리치료가 한 40분정도 걸렸던거같은데

여긴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뜨거운거 찜질하구, 공기압이용한치료랑..? 전기 치료

 

그리고 삐끗한지 하루가 지났는데! 오늘은 그래도 정상적인..척(?) 걸어다닐수 있게되었습ㄴㅣ다..ㅋㅋ

원랜..할머니처럼 ㅠㅠㅠ아주좁은 보폭으로 천천히 걸었었어요..ㅠㅠㅠㅠㅠ

 

아무튼 전 너무 추천합니다

근데 동네병원으로 갔을때 보단 진료비가 좀 더 나왔었어요 24000원정도?

실비 청구했지요! 키키

 

허리가 아프니까 모든게 힘들더라구요ㅠㅠ

모두들 허리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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