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이르면 10월부터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인 예금계좌에 월 3000~5000원의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씨티은행은 이미 지난해부터 계좌유지 수수료 도입을 검토해왔으나 결론을 못 내리다 이달초 본사와 협의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부과 대상 계좌는 잔액 1000만원 미만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데요. 너무 큰 금액이 아닌가 싶네요..1000만원이라니..!ㅠㅠ 아마도 주 거래 은행계좌만 살려두라는 의미같아요.. 저는 씨티은행 계좌가 아마도..(?) 없을꺼지만 있으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해지할 것 같네요.. 국내에서 개인 고객에게 계좌유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SC제일은행에 이어 씨티은행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이 외국계 기업이다보니 한국의 ..